베트남소개

역사

호아빈 문화를 대표하는 동남아시아 고대 문명 후, 1,000년에 걸친 중국지 배의 시대를 거쳐 베트남 왕조가 탄생하였다.
19세기에는 프랑스의 식민지에 놓였으며 1945년 9월 베트남 민주공화국이 건립되었지만 1960년대 중반에 는 미국과의 전쟁에 돌입하는 등 침략과 식민의 시대가 이어져 왔다.
1975년 베트남전쟁 종결 후 76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을 건립하고 1986년 도이 머이(쇄신)를 국가목표로 선언했다.
2007년 WTO(세계무역기구)에 정식 가맹국이 되었다.

지형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의 동쪽 반을 점유하고 있어서 북쪽으로는 중국국경이, 북서쪽에는 라오스, 남서쪽에는 캄보디아와 접경해 있다.
남북으로 긴 지형으로서 북서에는 추온성산맥이 1,400km에 걸쳐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동해에 접해있다.
국토의 3/4이 산악지형으로 표고 3,142m의 환시판산은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우리이다.
총 길이 3,444km의 해안선에는 다낭, 나짱, 붕따우 등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도시들이 있다.

기후

북부는 아열대성, 남부는 열대 몬순 기후로 지역에 따라 기후가 크게 다르다.
북부 쪽은 사계절이 존재하며 겨울에는 10도 가까이 떨어지고 한여름에 해 당하는 6월에는 약 37도까지도 올라간다.
남부는 건기와 우기로 나누는데 우기는 5월에서부터 11월까지이며 나머지는 건기에 해당한다.
연평균 24.1도 로 최고로 선선한 12월에도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없으며 우기의 경우에도 열대성 스콜로 한국에서와 같은 장마철은 없다.